[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이 정치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2021 서울 에너지포럼’을 열었다.‘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서울시 에너지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과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이 발표를 맡았으며 정희정 세종대학교 기후환경융합센터 연구위원, 이우리 서울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팀장, 김강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팀장, 문인기 서울시 녹색에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원내정당 후보들의 친환경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친환경 정책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모였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에서 후보 간의 차이가 드러난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미세먼지 절감을 투 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전기차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절감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먼저 박영선 후보는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의 탄소중립을 2045년까지 조기 달성하겠다는 ‘2045년 탄소중립도시 서울’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공사는 서울, 대구, 광주 등 15개 지자체로 구성된 ‘지역EXPO관’에서 서울시(녹색에너지과)와 총 10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 부스 구성은 크게 ‘상담·체험’ 존과 ‘정책홍보’와 존으로 나뉜다. ‘상담·체험’ 존에서는 ‘솔라스테이션(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벤치’, ‘태양광 미니자동차 조립’ 등 방문객들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정책홍보’ 존에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에너지 자립마을
서울에너지공사는 8일 목동 사옥에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 51개사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 시행기관이다. 태양광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부터 ‘100만 가구 태양광 보급’을 목표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센터는 미니발전소 4만 가구 이상을 보급했다. 올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9만7900세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증가에 대비해 올해 공사는 지난해보다 약 3배 많은 51개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서울 용산구 상상캔버스홀에서 2기 시민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높은 시민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2기 시민위원회 소속 시민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시민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사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정책토론회 및 협력사업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시민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열병합발전소 지역친화 방안 ▲태양광 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연계 방안 ▲에너지 프로슈머 사업 활성화 ▲시민소통 홍보 개발 등 4가지 공사사업 분야를 모듬별
서울에너지공사가 올해 태양광 지원센터 권역별 센터 운영을 위해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운영관리 2명(매니저급) ▲홍보·교육·기술행정 12명(컨설턴트) 등 총 14명이다. 해당 인원은 공사 태양광 지원센터(종로구·송파구·노원구·동작구·은평구) 등 서울 시내 5개 권역별 사무소에서 근무한다.운영관리 분야 채용 직원은 컨설턴트 업무수행 및 운영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홍보·교육·기술행정 분야 채용 직원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2일부터 18일 오후
서울시는 2011년부터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온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2022년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태양광 1GW 달성을 위해 총 100만 가구 태양광 보급 등 목표를 제시했다.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은 순항중이다. 지난 달 20일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
서울시가 올해 6만6000 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한다. 2022년까지 총 100만가구(551MW)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한다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에 따른 목표치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주택형ㆍ건물형 태양광 보급을 시작한데 이어 201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베란다 크기에 맞는 태양광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총 4만여가구에 37.4MW 규모의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했다. 올해 서울시는 지난해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수요 증대로 인해 사업이 조기 마감됐던 점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규모를 늘렸다. 올해 지원
서울시민이라면 이제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 눈에 보고 신청ㆍ관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2일 태양광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 설치 상담이나 문의를 받는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운영한다.태양광지원센터가 선보이는 ‘태양광 생애주기 원스톱서비스’는 태양광의 설치·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태양광지원센터로 신청을 하면 공사가 컨설팅과 설치, AS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준다
서울시가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한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의 태양광을 보급, ‘태양의 도시, 서울’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22일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골자로 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 어디서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1조7000억원을 투자해 7대 과제, 5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공간부터 공공‧민간건물, 교량 등 도